나이키 트레이닝 런 참가 일상

여의도 공원에서 하는 나이키 트레이닝 런에 참가하기 위해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했다.
환승센터 근처에서 모이는데 한참 전에 내려서 좀 걸었다.
평일에는 대학생들이 참가하는데
나는 우리 학교 연합도 없고 평일엔 못오니까 주말에 모이는 일반부 레이스에 참가!
+주말에도 모이는 학교는 모이던데... 우리 학교 나만 온듯ㅋㅋㅋㅋ
신청서 작성하고 신발 대여받고 운동기록을 측정하는 센서도 대여받았다.
나는 아이폰유저라서 아이폰에 있는 나이키어플을 통해 기록을 측정하는 쪽으로 했다.
천막이 부농부농이라 사진이 좀 이상하지만^^;
탈의실에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대여한 신발에 센서 부착하고 찍어보았다.
러닝화라 그런지 신발이 엄처 가볍고 통풍도 잘되고..
(정사이즈보다 작게 나온듯 해서 235인데 240으로 빌렸다!)
다만 왼쪽에 깔창이 없었다.
난 그것도 모르고 걍 신고 뛰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반납할때 스탭이 깔창 어딨냐고 그래서 알았음ㅋㅋㅋ 멍청돋네
나는 일반부 41번을 달고 뛰었당
26세 미만은 A그룹으로~A그룹 41번ㅋ
여의도 공원을 출발해서 마포대교? 암튼 63빌딩 근처 반환점을 돌아 다시 여의도 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달렸다.
완전 저질체력 인ㅋ증ㅋ 뛰다 걷다 뛰다 걷다...
역시 나는 장거리에 약하다ㅜㅜ
총 6km의 거리를 35분정도에 맞춰 들어왔다.
등수는 그냥 하위그룹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뛰면 더 잘뛰려나??

어쨌든 완주하고 음료수와 바나나, 그리고 초코바를 간식으로 받았다.
바나나랑 초코바는 걍 받자마자 흡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혼자 참가해서 외로웠지만 개운하게 운동 할 수 있었던 시간!
다들 그룹으로 무리지어 와서 나도 지인들과 오고싶었지만
좁은 인맥ㅋ 그리고 주위에 운동좋아하는 사람 없ㅋ음ㅋ 으로 인해 아마 다음번에도 나만의 고독한 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.
나는 이제 떡실신ㅠ